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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멋 살리고 편의성은 높인 '진주전통문화체험관'

진주시, 건축설계 공모 통해 당선작 선정

경남 진주전통문화체험관 조감도. 사진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전통문화체험관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에 금성종합건축사무소의 '한옥의 멋에 현대의 편의를 더하다'가 선정됐다.

진주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사업은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진주성, 천전동 일원 풍부한 유·무형 자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전통문화 체험과 한옥 정취를 품은 힐링 숙박시설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체험관 설계 공모에는 총 12개 업체가 응모했고, 기술 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뽑혔다.



당선작 ‘한옥의 멋에 현대의 편의를 더하다’는 전통한옥이 갖는 조형미와 공간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한옥 배치가 자연스러운 마을을 보듯이 편안하게 설계됐으며, 숙박시설은 이용객 편의성과 관리적 측면에서 우수하게 계획됐다는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받았다.

시는 내년 1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2026년 상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159억 원을 투입해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맞은편에 체험관을 건립할 방침이다.

조규일 시장은 "전통문화체험관은 진주의 특별한 전통문화자원인 교방문화, 전통 차(茶) 문화, 전통 공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이 될 것"이라며 "품격 있는 체험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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