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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산 웹툰, 라쿠텐 타고 日 시장 진출한다

DIP, 라쿠텐과 콘텐츠산업 육성 협약

일본 내 K-웹툰 높은 호응…우수 웹툰 IP 발굴 총력

이재광(사진 왼쪽) DIP 콘텐츠진흥본부장과 다카하시 미치오 라쿠텐 집행임원이 지난 7일 일본 도쿄에서 비즈니스 및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DIP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은 일본 라쿠텐 그룹과 ‘대구와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및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라쿠텐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 지역의 웹툰을 비롯한 게임, 영상, 출판 등 콘텐츠 IP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DIP와 적극적인 교류협력에 나선다.

라쿠텐은 이커머스 및 모바일, 핀테크, IP‧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70개 이상의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웹툰 전문 플랫폼인 ‘R-TOON’을 출시하며 디지털 만화 분야로 비즈니스를 확장했다.

특히 일본 내 K-웹툰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한국의 우수 웹툰 IP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DIP는 앞으로 라쿠텐과 지역 웹툰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글로벌 웹툰 제작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해 지역 웹툰이 일본 시장에서 IP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광 DIP 콘텐츠진흥본부장은 “웹툰을 비롯한 콘텐츠 IP의 글로벌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라쿠텐과의 협약이 지역의 우수 콘텐츠가 세계 대표 콘텐츠 시장인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향후 더 넓은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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