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 전 영역에서 최고 등급(S)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한 전국 118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영남이공대는 교육혁신 전략, 사업 추진실적, 자체 성과관리 등 모든 평가 영역에서 S등급을 획득, 교육전략부터 성과관리, 산학협력, 공공성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으로 우수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교육혁신 전략과 관련, 지역사회 미래산업 기반의 창의융합교육을 실현하고 교육환경 구축 및 교육과정 개발 등 유연한 학사제도를 도입해 학생 중심 교육을 강화해 호평을 받았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대학의 혁신과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미래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고도화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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