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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 18~19일 거북섬서 열려

124명 서퍼가 참가…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서 실력 뽐내

2024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 포스터. 이미지 제공 = 시흥시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2024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이 거북섬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롱보드와 숏보드 종목에서 프로부, 오픈부, 비기너부 등 다양한 부문에 총 124명의 서퍼가 참가해 평소 갈고닦았던 실력을 선보인다.



대회가 열리는 거북섬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이다. 동일한 파도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이점을 지녀,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은 대회 장소로 꼽힌다.

시흥시 관계자는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는 서핑 공동체를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모든 참가자와 관람객이 대회를 즐기며 지속 가능한 서핑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웨이브파크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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