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패스 소외계층 없도록…남양주시, 전담창구 운영

주민센터 내 K패스 전담창구 마련

주민센터에 설치된 K패스 전담창구. 사진 제공=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는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의 K패스(The경기패스) 이용을 돕기 위해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담창구를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달부터 시행된 K패스와 The경기패스는 광역·시내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정률 할인을 제공하는 교통카드다. 남양주시의 경우 현재까지 2만 4000여 명이 가입을 마쳤다.



시는 모바일이나 인터넷 가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디지털 약자들도 K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 전담창구를 마련하고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령층 등을 위해 각 경로당에 안내문을 배포 중이다.

전담창구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별도 예약 절차 없이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누구나 쉽게 K-패스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혜택이 보편적 교통복지로 발전하고 더 많은 시민이 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