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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스키즈 후배', 부담스럽지만 책임감 갖고 활동할 것" [SE★현장]

그룹 넥스지(NEXZ)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데뷔 싱글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2024.05.20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넥스지(NEXZ)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20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데뷔 싱글 앨범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 넥스지(NEXZ)는 타이틀곡 '라이드 더 바이브'와 수록곡 '스타라이트(Starlight)' 무대를 선보이고 공동 인터뷰에 임했다.

넥스지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스트레이 키즈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새 보이그룹이다. 지난해 소니 뮤직과 합작해 일본에서 연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즌2'를 통해 결성됐다.



유우는 '스트레이 키즈 후배'라는 수식어를 두고 "글로벌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선배님의 후배라는 수식어에 대해 부담감이 있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부담감을 책임감으로 바꿔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고 항상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키는 "'니지 프로젝트 시즌2' 파이널 미션이 끝난 후 스트레이 키즈의 '쓰리라차' 팀 선배님께서 '앞으로도 같이 파이팅 해 보자, 앞으로도 사이 좋게 지내'라고 조언해 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넥스지의 데뷔 싱글 '라이드 더 바이브'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넥스지는 이날 저녁 8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한국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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