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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찰스슈와브 7위…시즌 세 번째 톱 5 드나

3R 이븐파, 합계 6언더로 5위와 2타차

세계 1위 셰플러 10언더, 4타 차 2위

찰스 슈와브 챌린지 3라운드 18번 홀에서 벙커 샷을 하는 임성재. AFP연합뉴스




스코티 셰플러. AP연합뉴스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9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5위와 2타 차이다.

임성재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콜로니얼CC(파70)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0타를 쳤다. 사흘 합계 6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전날 공동 3위에서 순위가 다소 내려간 공동 7위가 됐다. 14언더파 196타로 단독 1위인 데이비스 라일리(미국)와는 8타 차이다.



임성재는 올 1월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 공동 5위, 이달 초 웰스파고 챔피언십 공동 4위 등 두 차례 톱 5 성적을 냈다. 지난달에는 서브 스폰서가 주최한 대회인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버디만 7개를 몰아쳐 10언더파 단독 2위에 올랐다. 통산 1승이 있는 선두와 4타 차이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올해 4승의 셰플러는 약 한 달 만의 5승 도전이다. 라일리는 지난해 2인 1조 대회 취리히 클래식에서 데뷔 첫 우승을 따냈다.

김주형이 5언더파 공동 11위, 김성현은 4언더파 공동 18위다. 한편 31세의 그레이슨 머리(미국)는 이 대회 2라운드에 기권한 뒤 하루 만인 이날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올 1월 소니 오픈 연장에서 안병훈 등을 꺾고 우승한 선수다. PGA 투어 측은 사망 원인에 대한 언급 없이 “유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유족의 요청으로 대회는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알코올 중독 전력이 있는 머리는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었다고 고백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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