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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소속 '에그이즈커밍' 강남 신사옥 시세 '300억'…"3년만에 100억 껑충"

나영석 PD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나영석 PD, 신원호 PD 등 스타 연출자들이 소속된 제작사 '에그이즈커밍' 사옥의 가치가 300억원을 넘는다는 평가가 나왔다.

29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등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에그이즈커밍 사옥은 지난 2021년 12월 '주식회사 여행큐'가 토지 3.3㎡당 1억1300만원, 총 200억원에 매입한 건물이다.

2013년 준공된 지하 3층~지상 3층, 대지면적 177평, 연면적 593평으로 지어진 건물을 중축 및 리모델링 진행 후 에그이즈커밍이 입주했다.

현재 지하 2~3층과 지상 1~2층은 스튜디오로, 지하 2층 일부는 주차장, 지하 1층과 지상 3층은 사무실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 인근 에그이즈커밍 사옥과 비슷한 연식의 빌딩이 평당 1억7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어 현재 시세는 300억 정도로 평가받는다.



한편 여행큐는 에그이즈커밍 대표를 지냈던 고중석 대표가 이끄는 곳이다. 현재 회사 위치 역시 에그이즈커밍과 동일하다.

고 대표는 KBS 출신 비즈니스 매니저로 몬스터유니온 예능 사업부를 거쳐 2018년 10월 에그이즈커밍에 합류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에그이즈커밍 수장인 이명한 대표, 간판 제작진인 나영석 PD, 이우정 작가와는 2008년 KBS 2TV '1박2일' 촬영 지원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그이즈커밍은 CJ ENM의 자회사로 설립돼 tvN '서진이네, '지구오락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수의 인기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최근에는 구독자 640만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사옥에서 촬영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제작 콘텐츠 뿐 아니라 라이브 방송까지 이어가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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