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일하 구청장 “요양보호사 등 실질적 일자리 만들 것”[구청장 NOW]

동작취업지원센터 1주년 기념식

채용박람회 확대, 직업훈련 강화 공언

박일하(가운데) 동작구청장이 30일 서울 노량진동에서 열린 동작취업지원센터 개관 1주년 기념식에서 모범 근로 수상자 등과 핸드프린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동작구




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이 30일 “앞으로 전기자동차 수리공, 부동산 개발 전문가, 요양보호사 등 실질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구민들에게 제공하겠다”며 “이를 위해 동작취업지원센터를 취업트레이닝센터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서울시 유일의 전 세대 맞춤형 통합 일자리 시설인 동작 취업지원센터 출범 1주년 기념행사에서다.

동작취업지원센터는 △일자리플러스센터 △어르신일자리센터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 △동작50+센터 등 분산돼 있던 일자리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맞춤형 취업 상담부터 직업훈련 교육,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곳이다. 지난해 5월 개관한 이후 총 1만7751건의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136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일자리 허브로서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



또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을 통해 전년대비 26% 증가한 595명을 재취업시켰다.

동작구는 이 센터를 트레이닝센터로 확대 개편하는 동시에 채용박람회를 연 1회에서 4회로 늘리고, 부동산 개발전문가 등 지역 현안 및 산업 특성을 반영한 취업 확정형 직업훈련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외부 기관과 협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동작 취업지원센터가 취업의 메타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