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울산 중구지역 조손가정에 에너지효율화를 지원하는 ‘신박한 에너지정리 20호’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신박한 에너지정리’는 지난 2021년부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단열과 도배, 창호 공사와 고효율 LED조명, 스마트플러그 교체로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상 가정은 울산시청과 중부경찰서, 교육지원청 등의 추천을 받으며 이번 20호 가정은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의 추천으로 정해졌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이웃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비용까지 절감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복지를 향상시키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에너지효율화와 탄소 저감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