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트와이스, 해외 女 아티스트 최초…日 닛산 스타디움 입성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가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일본 닛산 스타디움 입성해 공연을 펼친다.

26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의 닛산 스타디움 입성 소식을 알렸다.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고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왔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2023 Billboard Women In Music) 어워즈를 비롯한 각종 해외 유수 시상식을 휩쓸었다. 활동 10년 차를 맞이한 2024년 현재까지 전 세계 여성 그룹 기준 1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 최다 보유 타이틀, 2024년 첫 컴백작 'With YOU-th'(위드 유-스)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 달성 등 각종 기록을 세웠다.

트와이스는 2017년 6월 28일 일본 베스트 앨범 '#TWICE'(해시태그트와이스)로 현지 정식 데뷔한 이래 오리콘, 타워레코드, 빌보드 재팬을 비롯한 주요 차트를 장악했다. 발매하는 앨범이 연달아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앨범 인증을 획득했고 등장과 동시에 대중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2018년부터 3년 연속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의 각종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2018년 발매한 싱글 3집 'Wake Me Up'(웨이크 미 업)으로 일본 레코드 대상 시상식 우수 작품상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트와이스는 2017년 7월 도쿄 체육관에서 개최한 현지 정식 데뷔 쇼케이스로 2회 공연에 약 1만 5000여 관객을 동원했고, 2018년 9월 일본 정규 1집 발매 일환 첫 아레나 투어를 전개하며 정식 데뷔 약 1년여 만에 아레나 공연장 초고속 입성에 성공했다. 2019년 3월에는 교세라 돔 오사카, 도쿄돔, 반테린 나고야 돔에서 K팝 걸그룹 최초 일본 돔 투어 'TWICE DOME TOUR 2019 "#Dreamday"'(2019 "#드림데이")를 진행하고 약 22만 관객을 모았다. 2022년 4월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쓰리')로 도쿄돔을 다시 찾아 총 3회 단콘 매진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2023년 5월에는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 in JAPAN'('레디 투 비' 인 재팬)으로 K팝 걸그룹 사상 처음으로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단콘을 성료하고 스타디움 투어를 펼쳤다. 지난해 12월 16일과 17일 반테린 나고야돔, 12월 27일과 28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총 네 번의 돔 공연을 추가했고, 당해 현지 8회 공연에서만 통산 37만 명의 관객을 운집했다.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스페셜 공연으로 올해 7월 13일, 14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0일, 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을 약 1년 2개월 만에 다시 방문한 트와이스는 오는 27일과 28일 닛산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열고 최초의 기록을 새긴다. 트와이스는 지난 2017년 7월 2일 도쿄 체육관 대비 공연 관객 규모가 약 10배로 확장된 무대에 오른다.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대규모 월드투어를 통해 트와이스는 '글로벌 스타디움 헤드라이너'로서 눈부신 성과를 일궜다. 2023년 6월과 7월 전 세계 여성 그룹 사상 최초 미국에서 가장 큰 스타디움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과 매진을 이뤘고, 북미 9개 지역 13회 공연에서 총 25만 명을 모집하며 글로벌 입지를 증명했다. 2023년 11월에는 K팝 그룹 중 처음으로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열고 2024년 2월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에서는 K팝 걸그룹 사상 첫 매진을 기록했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를 포함한 여러 대형 스타디움 무대에 서고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트와이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