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선정산 서비스 ‘올라’를 운영하고 있는 올라핀테크(이하 올라)가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과 API 제휴를 맺고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G마켓은 판매자 플랫폼 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판매자들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올라를 API 서비스 제공사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올라는 이커머스 판매자들을 위한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판매 대금의 조기 지급을 통해 판매자들의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돕고 있다. 특히 최근 선정산 누적 지급액 3조 원 돌파와 다양한 메이저 금융회사의 제휴를 통해 신뢰받는 정산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라는 이번 제휴를 기념, G마켓과 옥션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5주간 선정산 무료 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올라 공식 홈페이지와 G마켓 파트너센터에서 9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선정산 신첨 금액과 상관 없이 수수료 무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올라의 첫 대규모 지원 프로그램이다. 판매자들이 선정산 서비스를 경험하고 자금 운용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라핀테크 관계자는 “이번 G마켓과의 제휴는 판매자들과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최근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셀러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자들이 자금 운용의 부담을 덜고 비즈니스 운영에 더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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