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제푸드가 서울 종로구 율곡로에 위치한 ‘서머셋팰리스서울’의 식음시설 운영권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서머셋팰리스서울은 서울 강북의 정치, 경제, 외교, 문화의 중심지인 광화문에 위치한 레지던스 호텔로아름다운 정원과 도심의 전경을 제공하며, 주변의 경복궁, 창덕궁, 세종문화회관, 인사동과도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를 자랑한다
이번 계약으로 아모제푸드는 2024년 10월부터 서머셋팰리스서울의 조식 뷔페 라운지 및 직원 식당 운영을 담당한다.
조식 뷔페 라운지에서는 신선한 식재료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60여 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고객 개개인의 기호와 니즈에 맞춘 맞춤형 및 라이브 메뉴를 제공한다. 원하는 재료로 직접 구성할 수 있는 ‘DIY 쌀국수 코너’를 운영하고, 라이브 코너에서는 오믈렛, 계란 후라이 등을 고객 개인의 기호에 맞게 주문이 가능하여, 언제나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직원식당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호텔 직원 및 빌딩 내 사무실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아모제푸드 관계자는 “서머셋팰리스서울에서 아모제푸드의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지난 10년간 쌓아온 아모제푸드만의 호텔 식음 운영노하우를 통해 서머셋팰리스서울을 방문하시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음식으로 행복한 미소를 드릴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