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스쿠버를 마치고 갑자기 심정지 상태에 빠진 60대가 끝내 숨졌다.
12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4분께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신창포구에서 스킨스쿠버를 마치고 포구에 올라온 6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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