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오는 10일부터 ‘제4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10일부터 4주간, 문경 영강파크골프장 일원에서 예선이 치러진다. 전국 총 2195명의 선수가 예선에 참여해, 남녀 각 288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2022년을 시작으로 4회차를 맞이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파크골프에 대한 전국적 열풍을 체감하고 있으며 더 건강하고 활기찬 문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파크골프 활성화에 더욱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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