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모닌(MONIN)이 주최한 ‘MCCC(MONIN Coffee Creativity Cup) 2025 KOREA’ 본선 대회가 지난 5월 8일(목)~9일(금), 모닌 스튜디오에서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본선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16명의 바리스타가 참가해 ‘맛의 연금술(Alchemy of Flavours)’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모닌 제품과 커피를 창의적으로 결합한 논알코올 커피 목테일 레시피를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창의성, 기술력, 음료의 비주얼과 스토리텔링, 모닌 제품과 커피의 조화로움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를 통해 결선에 진출할 8인의 바리스타가 최종 선정되었다.
본선 대회 결과는 모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결선에 진출한 8인은 오는 5월 19일(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구테로이테 언주시그니처점에서 열리는 결선 무대에서 최종 우승을 놓고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된다.
우승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9월 개최될 예정인 MCCC 아시아 태평양 결선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국내에서 모닌을 수입·유통하는 ㈜커피앤칵테일(CNC) 관계자는 “본선 참가자들의 뛰어난 실력과 독창적인 표현력 덕분에 수준 높은 경연이 펼쳐졌다”며 “바리스타들의 창의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모닌 커피컵은 전 세계 바리스타들이 자신의 커피 철학과 레시피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글로벌 대회로, 모닌은 이를 통해 국내 커피 전문가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회 관련 정보는 모닌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결선 대회는 현장 참관과 함께 모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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