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AI는 이번 전시에서 AIoT 비전기반 안전관리 솔루션 V1.0을 선보였다. 자체 개발한 실시간 위험감지 기술 시연으로 고객 맞춤형 다양한 AI모델, 완성도 높은 AI탐지기술, 환경에 구애 받지 않은 무선 설치를 바탕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지에이아이 해외사업본부는 현장에서 성황리에 상담을 마무리했으며, 두바이의 AI, 스마트시티, 교통, 보안, 인프라 산업과 연계한 신사업 기회 발굴에 나섰다. 또한, 중동 현지 사업화 채널 확보와 로컬라이징 전략 수립을 통해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시장 확장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세계적 비즈니스 허브인 두바이에서의 연수를 통해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초석이라는 것이 이지AI 측의 설명이다. 특히 MZ세대의 혁신적 사고와 빠른 실행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 전략을 한층 구체화하는 계기로 삼았다는 평가다.
이지에이아이 해외사업본부는 “MZ세대 특유의 도전정신과 유연한 사고가 글로벌 시장 개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연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