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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요양병원 플랫폼 ‘힐링미’, 출시 5주년 맞아 장기 감사 이벤트 진행





메디스쿨이 운영하는 암 요양병원 비교·검색 플랫폼 ‘힐링미’가 출시 5주년을 맞아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장기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힐링미는 2020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암 요양병원 특화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 27만 건,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1만5천 명, 일일 실사용자 수 1천 명 이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사용자 기반을 갖춘 상태다.

출시 초기 힐링미는 병원 간 정보 격차, 불투명한 비급여 구조, 부족한 환자 후기 등 요양병원 이용자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는 전국 암 요양병원의 객관적인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는 상급병원과 지역별 병원 검색, 병실·식단 사진, 치료 프로그램 구성, 실제 사용자 후기, 비급여 비용 항목 등을 기준으로 병원을 비교할 수 있다. 특히 24시간 상담 기능은 플랫폼의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이번 5주년 감사 캠페인은 앱 내 전화 상담 기능을 사용하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리워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이슨 공기청정기, 세라젬 안마의자,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등 고가 경품이 포함된 이벤트다. 메디스쿨 측은 “이번 이벤트는 브랜드 신뢰도 강화와 장기 사용자 전환을 위한 전략적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힐링미는 종합병원 중심 정보에 집중하는 다른 의료 플랫폼들과 달리, 암 요양병원 정보에 특화된 유일한 앱 서비스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향후 비급여 병상 수요 증가, 고령화, 재활치료 중심의 요양 수요 확대 등 의료 환경 변화에 따라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우가람 메디스쿨 대표는 “힐링미의 성과는 기술이나 인터페이스보다는 실사용자 기반 리뷰와 수요 분석에 초점을 맞춘 결과”라며 “앞으로도 요양 의료 전문 플랫폼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보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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