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인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 공급한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의 전 가구 계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1·2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30개 동, 총 30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지난해 수도권에 공급된 단일 단지 중 규모가 가장 크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E노선과 대장홍대선 청라연장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 검토 및 추진 중인 교통 호재가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과 우수한 입지로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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