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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연봄날'을 통해 사제 간의 정을 나눠요

5월 15일, 공연장을 찾은 선생님들께 카네이션 전달

‘공연봄날’ 통해 학교 밖에서도 돈독해지는 따뜻한 순간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주최·주관하는 ‘공연봄날’이 5월 15일(목) 스승의 날을 맞아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선생님들에게는 카네이션이 정성스럽게 전달되며, 관객석 곳곳에서 사제 간의 따뜻한 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초·중·고등학생 문화공연 관람 지원사업 ‘공연봄날’(이하 ‘공연봄날’)은 ‘학생들은 공연보는 날, 공연계는 봄날’이라는 슬로건으로 기획된 서울시의 대표 청소년 문화시민 양성 프로젝트이다. 학생들에게는 전문 공연장에서 높은 수준의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공연단체에게는 안정적인 작품 창작과 평일 공연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분야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개막주간을 맞아 KT&G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는 스승의 날 기념 공연이 진행되었다. 갬블러크루의 ‘해설이 있는 스트릿댄스 카르페디엠’ 공연 현장에서는 선생님께 카네이션을 전하고, 선생님께 존경의 의미를 담은 ‘Respect’ 제스춰를 배워보며 사제간의 정을 나눴다. 이 외에도 일부 학생들이 무대위로 올라와서 직접 댄스 동작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관객과 호흡하는 소통형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공연봄날에 참여한 한 선생님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서울시에 감사하다. 교실을 벗어나 문화 속에서 제자들과 다시 만나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2월까지 ‘공연봄날’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공연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공연봄날’의 자세한 일정과 공연 소개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공연은 서울시 소재 초등 5학년부터 고등 1학년까지 대표 교사의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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