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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전 美 대통령, 왜 지금 광화문에?…비밀 방한설 속 목격담 속출

온라인커뮤니티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비밀리에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6·3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이번 방한은 주요 언론의 보도가 없어 그 배경에 대한 의문은 더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선으로 평가 받는 극우 논객 로라 루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한 소식을 전하면서 “한국에서 가장 부유한 억만장자 마이클 김의 자택에서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이번 방문은 중국의 전략적 이익을 도모해 한국 대선에서 극좌 성향이 승리하도록 지원하려는 의도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한 바 있다.



로라 루머가 언급한 마이클 킴에 대해 일각에서는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일 것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김 회장의 미국명이 마이클 병주 킴이기 때문이다. 2023년 한국 최고 자산가 순위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 등을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던 김 회장은 지난 17일 귀국한 상태다.

20일 온라인커뮤니티 등에는 클린턴 전 대통령이 서울 광화문광장, 인사동 등에서 목격됐다는 글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해당 글은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찍은 클린턴 전 대통령의 사진도 담겨있다. 사진 속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인들과 어깨동무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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