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상어' 뮤지컬로 만난다…10주년 맞아 7월 개막

'반짝반짝 최고의 파티'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서 공연

사진 제공=더핑크퐁컴퍼니

사진 제공=더핑크퐁컴퍼니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 아기상어가 오는 7월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자사 지식재산권(IP) 아기상어의 세계관을 토대로 제작한 뮤지컬 '아기상어와 반짝반짝 최고의 파티'가 7월 개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기상어와 반짝반짝 최고의 파티'는 아기상어 탄생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뮤지컬이다.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자랑하는 아기상어 캐릭터의 세계관을 무대 위에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작품은 아기상어 올리가 생일 파티를 열기 위해 최고의 파티 플래너 인어 요정과 수수께끼를 풀고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바닷속 세계를 구현한 무대 영상과 조명 등 관객과의 상호작용으로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2017년 첫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을 선보인 이후 2018년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해 지난해 6개국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공연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