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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이달 美中 시장 수출 감소할 것"

정부, 수출 지역 담당관 회의 개최

4월 30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5월에는 미국 관세 조치의 영향이 실질적으로 반영되면서 미국·중국 시장으로의 수출 감소가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수출 지역 담당관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말했다. 올해 1~4월 누적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7% 감소한 2179억 달러로, 주요 수출 시장 중 미국과 중국 수출은 각각 3.3%, 4.1%씩 줄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자동차 품목 관세 25% 부과가 본격화된 지난달 대미 자동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 급감하기도 했다.

정 본부장은 “유관 기관들과 비상 체제로 지역별 수출 현장 애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며 “추경을 통해 편성된 847억 원 규모 관세 대응 바우처와 1500억 원 규모 관세 대응 중소·중견 무역 보험 예산을 신속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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