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임종룡, 홍콩서 IR…보험사 시너지 밝힌다

5월 26~30일 해외출장

인니·홍콩 등 연쇄 방문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사진 제공=우리금융지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인도네시아 계열사를 살피고 홍콩에서 열리는 기업설명회(IR)에 참석해 주요 투자자들을 만난다.

21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 회장은 이달 26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 홍콩을 차례로 방문한다.

그는 우선 26~28일 인도네시아에서 우리소다라은행과 우리카드를 찾아 영업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어 30일까지 홍콩에서 주요 주주, 투자자들과 소통하는 IR 행사를 진행한다. 임 회장이 직접 해외 IR에 나서는 건 취임 첫 해인 2023년 9월 영국 런던과 10월 중동 지역 방문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임 회장은 이번 홍콩 IR에서 향후 주주 환원 정책과 건전성·리스크 관리 방침을 공유할 계획이다. 최근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 절차를 사실상 일단락 지은 만큼 우리은행과 보험, 증권 등 비은행 자회사 간 시너지 추진 계획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임 회장이 이번 홍콩 IR을 시작으로 올해 해외 IR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