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전 세계 삼성 아트 스토어에 디즈니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로 제공하는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다. 전 세계 유명 파트너와 예술가들이 제공하는 작품 3500여 점을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2017년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 처음 도입됐으며 올해 네오 QLED와 OLED 모델에도 확대 적용됐다.
디즈니 컬렉션 추가로 삼성전자 TV 사용자들은 디즈니, 픽사,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작품을 4K 화질로 더욱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몰입감 높은 디지털 갤러리에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통해 스토리텔링의 감동, 모험의 설렘, 지구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안희영 삼성전자 상무는 "디즈니와 협업해 오랜 사랑을 받아온 작품들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예술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 일상 속 예술 경험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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