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애인 채용박람회’가 오는 27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인천항만공사가 공동 개최한다.
행사에는 총 28개 기업이 참여해 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며, 이 중 2개 기업은 현장 참여 대신 간접 채용관을 운영한다. 26개의 채용관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면접을 진행해 약 100명의 구직자를 현장에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채용관 외에도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와 면접 이미지 메이킹 부스 등 부대 행사장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에서는 이력서 컨설팅과 장애인 직업훈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 이력서, 자격증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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