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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nM, 뉴욕상품거래소서 전기동 최고 등급 획득

북미 시장 진출 발판 마련

LS MnM이 생산한 전기동. 사진 제공=LS MnM




LS(006260) MnM이 미국에서 전기동 브랜드 등록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북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LS MnM은 회사가 생산하는 전기동 브랜드인 온산Ⅰ과 온산Ⅱ가 뉴욕상품거래소에 최고 등급인 ‘그레이드 1’로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뉴욕상품거래소는 세계에서 가장 큰 비철금속 선물 거래소 중 하나다. 구리·금·은·알루미늄 등 다양한 금속의 선물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LS MnM은 글로벌 관세 전쟁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전기동 시장에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뉴욕상품거래소 등록을 추진해왔다. 뉴욕상품거래소에 ‘그레이드 1’로 등록되려면 미국 재료시험학회의 화학적, 물리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물질 없이 순도 최소 99.95% 이상의 구리로 구성돼야 하고 일반적인 취급시 파손이나 절연이 일어나선 안 된다.

LS MnM은 이번 등록을 발판으로 국제 구리 시장에서 국산 전기동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LS MnM은 국내 전기동 생산량의 95.2%인 60만 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약 18만 톤은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구동휘 LS MnM 대표는 “뉴욕상품거래소거 최고 등급의 등록을 마치면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거듭 입증했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국산 전기동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더욱 신뢰받는 제련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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