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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KIAPI, 자율주행·ADAS 공동 개발키로

중장기 프로젝트 위한 연구·장비·자원 협력

10개 이상 ADAS 프로젝트 공동 추진

27일 르노코리아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 관계자들이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공동 개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27일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공동 개발을 위한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 KIAPI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르노코리아의 중장기 프로젝트를 위한 연구인력, 장비, 자원의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및 ADAS 기술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10개 이상의 ADAS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고 각종 차량 주행 성능 시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와 KIAPI는 2009년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2018년에는 르노 그룹의 아시아 최초 차량 시험센터를 공동 설립한 바 있다. 지난해 1월에는 1차 업무협약을 통해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된 ADAS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했고 해당 차량은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최성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연구소장은 “KIAPI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ADAS 기술을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었고 그랑 콜레오스의 KNCAP 1등급이라는 성과를 얻었다”며 “이번 협약은 르노코리아가 중장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코리아는 르노 그룹의 ‘휴먼 퍼스트’ 철학 아래 안전 기술 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에는 최대 31개의 첨단 주행 보조 및 편의 기능이 탑재돼 주행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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