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010130)이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과 임직원들의 화합을 돕기 위해 본사 및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족 참여 행사를 개최했다.
고려아연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에서 ‘키즈 플레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전 신청한 본사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키즈 카페에서 자유 놀이를 즐겼고 마술쇼와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포토존에서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고려아연은 앞서 지난달 17일에는 울산 울주군 삼동면에 위치한 대형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가정의달 행사 ’폭싹 모였수다!’를 열었다. 행사에는 온산제련소 임직원 및 가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버블 공연과 마술 공연을 비롯해 페이스 페인팅, 에어바운스 등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아울러 고려아연의 핵심 가치(정직·몰입·유연·소통·팀워크)를 주제로 한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됐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한 즐거운 기억이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회사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가정이 행복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비롯해 ‘투게더클래스’와 ‘쿨링 브레이크’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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