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도심의 스카이라인이 바뀌고 있다. 그 중심엔 중구 선화동이 있다.
실제 대전 중구 선화동 일대는 과거 모습을 벗어내고, 초고층 브랜드 타운이라는 새 옷을 입고 있다.
이곳에서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총 418세대)'를 시작으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차(총 1,080세대)',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총 793세대)',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27.02 입주예정_총 851세대) 등 최고 49층의 초고층 브랜드 단지가 줄줄이 공급되고 있다.
한 업계관계자는 "모든 사업이 마무리 되면 향후 이 일대는 4,700여 세대의 초고층 브랜드 주거 타운으로 탈바꿈 될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주변에서는 도심융합특구 개발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대전 프리미엄 주거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실제 선화동 일대 초고층 브랜드 타운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전도심융합특구 개발 사업과 인접해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대전도심융합특구는 초고층 브랜드 타운 주변 선화구역과 중앙로 일원, 대전역세권 구역 134만㎡ 부지가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옛 충남도청과 중앙로 일원을 청년들의 창업·문화 거점으로 조성하고, 국공유지를 활용해 기관과 기업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 7월,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998세대 분양 소식에 많은 관심 예상
이런 가운데, 7월에는 코오롱글로벌이 초고층 브랜드 타운 내 신규 단지로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의 공급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중구 선화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총 99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는 전용면적 84~119㎡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 657세대 ▲105㎡ 324세대 ▲119㎡ 17세대다.
특히 이 단지는 초고층 브랜드 타운 내에서도 맨 앞자리에 위치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어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미 입주를 완료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2차'와 함께 2,871세대 규모의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추가로 형성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는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고급화 설계를 통해 프리미엄 랜드마크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며 "특히 단지 내에는 스카이라운지, 무비살롱, 퍼스널 스파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품격을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현재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일원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홍보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 VIP상담고객 대상 와인증정 이벤트, 홈페이지 관심고객등록 릴레이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계백로 일원에서 7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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