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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한국사회투자, 스타트업 지원 MOU [시그널]

사회적 스타트업 성장 지원





삼일PwC가 한국사회투자와 손잡고 사회적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삼일PwC는 임팩트 투자사(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면서도 사회·환경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인 한국사회투자와 최근 사회적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두 조직은 △경영 지원·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자문 및 투자유치·엑시트(투자금 회수) 지원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하게 된다. 한국사회투자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해온 공익법인으로 최근까지 698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



삼일PwC는 자체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인 ‘유니콘플랫폼’과 실무 전문가 네트워크 ‘유니콘프렌즈’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창업 초기부터 성장, 투자 유치, 인수합병(M&A), 국내외 상장 및 엑시트 등 기업 생애주기 대부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사회투자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이 보다 안정적인 경영관리 체계를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홍준기 삼일PwC 감사 부문 대표는 “한국사회투자가 추구하는 공익적 가치에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투자 초기 및 도약기 기업이 간과하기 쉬운 경영관리 분야를 통합 지원해 실질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뛰어난 기술과 제품이 있어도 경영관리 실패로 도약하지 못하거나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는 기업이 많다”며 “삼일PwC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사회투자의 투자기업이 투명한 회계와 안정적인 경영관리 체계를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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