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5월 말 기준금리를 2.75%에서 2.50%로 추가 인하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다시금 온기가 돌고 있다. 대출금리 부담 완화와 맞물려 월세 강세가 이어지며, 빌라·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이 다시 투자처로 부각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오는 7월부터 강화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를 앞두고 실수요자들의 ‘막차 수요’가 가시화되면서, 틈새상품인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중은행의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대로 떨어졌고, 이에 따라 관망세를 보이던 수요자들도 매입에 나서고 있다. 이자 부담이 완화되자 관망세를 이어오던 실수요자들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세사기 여파로 월세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금리 인하로 인한 수익률 개선까지 더해지며 시장 반등의 기대감이 커진 것이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4월 기준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는 101.79로, 전년 동기 대비 1.21포인트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중랑구 상봉역 일원에 선보인 주거형 오피스텔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가 회사 보유분 일부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계약금 및 중도금 2천만원대 정액제” 및 “파격적인 특별혜택”을 내세우며 성황리에 선착순 분양 중에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는 서울 동북권의 신(新)중심지로 주목받는 상봉역 도보권(약 160m)에 자리잡고 있다. 지하철 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 강릉선 등 4개 노선이 지나는 환승 거점으로, 향후 GTX-B(예정) 노선이 추가되면 수도권 초광역 교통 허브로 재도약할 전망이다. 서울역, 여의도, 용산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20분 내 진입이 가능해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갖췄다.
이와 함께 경전철 면목선(청량리~신내)과 상봉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계획도 추진되면서, 중랑구 전역의 교통 환경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주거 여건 또한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상봉동 일대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총 7,800세대에 달하는 신규 주택이 순차 공급될 예정이다. 옛 상봉터미널 부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복합개발은 중랑구 도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놓을 사업으로,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판매시설, 문화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신도심급 개발이 예정돼 있다.
이러한 미래 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단지가 바로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다. 단지는 7층~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196실 규모로 구성되며, 1.5룸, 2룸, 3룸 타입까지 실거주 및 임대 모두에 적합한 다양한 평면을 갖췄다. 스마트 IoT 시스템 도입, 고급 커뮤니티시설(북카페, 게스트룸, 옥상정원 등)과 단지 내 상업시설, 100% 자주식 주차 설계 등 장점이 다양해 높은 주거 만족도가 기대된다.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엔터식스, CGV, 초대형 다이소, 중랑아트센터 등 대형 상권과 문화시설이 가까이 밀집해 있고, 도보권 내 초·중·고교가 고루 자리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자연환경 측면에서도 망우산, 봉화산, 중랑천 수변공원 등 녹지공간이 가까워 도심 속 여유로운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미 풍부한 교통망을 갖춘 상태에서 개발 호재들이 순차적으로 가시화되며 상봉역 일대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이번 분양은 금리 인상 전 분양 막차 기회이자 개발 초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타이밍”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단지 내 상업시설도 오피스텔과 함께 분양에 나선다.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 문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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