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제이준코스메틱, 징둥닷컴과 MOU…“신제품·마케팅 협력 강화”

신제품 개발·판매·마케팅 등 중국 시장 진출 기반 마련

손상훈 제이준코스메틱 대표(사진 맨 오른쪽)가 최근 중국 충칭시를 방문해 현지 정부 및 징둥닷컴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이준코스메틱]




화장품 전문기업 제이준코스메틱(025620)은 최근 중국 지방 정부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국 최대 이커머스사인 징둥닷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온라인 입점을 넘어 신제품 개발부터 판매, 마케팅 등 전방위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징둥닷컴은 지난해 기준 약 215조원(추정)의 매출을 기록하며 중국을 대표하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알려졌다. 최근 '신제품 성장 이니셔티브'를 통해 연간 수십억 위안의 투자를 기반으로 신제품 판매 및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600여 개의 연매출 1억 위안(약 18억원) 이상에 달하는 신제품 개발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에 제이준코스메틱은 징둥닷컴의 신제품 채널을 통해 신제품 및 기존 제품 라인업의 노출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과 소셜커머스, 이벤트 등 다양한 채널을 유기적으로 활용해 중국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손상훈 제이준코스메틱 대표는 "징둥닷컴과의 전략적 제휴는 단순한 판매 채널 확보를 넘어 브랜드 가치 제고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용희 기자 SEN금융증권부 yonghee@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