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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적 허브 ‘AP포럼’ 100회차 맞았다

포스텍‧포항상의 공동 운영…포스코 후원

100회차 포스코홀딩스 장인화 회장 초청

포항 미래 모색…소통과 협력 플랫폼

10일 100회차를 맞은 ‘AP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텍




포스텍은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는 ‘AP포럼’이 100회차를 맞았다고 10일 밝혔다.

AP포럼은 포스텍,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포스코가 후원한다.

매월 둘째 화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조찬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며, 8‧12월을 제외한 연간 10회 정기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100회차 포럼에는 포항 대표기업인 포스코홀딩스 장인화 회장을 초청,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2012년 6월 출범한 AP포럼은 환동해 중심 도시이자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 포항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플랫폼이다.



산·학·연·관 각 분야 핵심 리더들의 커뮤니티 형성과 혁신적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역대 연사로는 정운찬·김황식 전 국무총리,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등이 있다.

100회차 이후에도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강연이 계속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최병일 법무법인 태평양 통상전략혁신 허브 원장, 민은기 서울대 음대 교수, 최양희 한림대 총장, 한균희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포스텍 관계자는 “13년간 AP포럼이 포항 지역 발전의 지적 허브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도시 포항의 눈부신 도약을 위한 상생 협력의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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