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브래드 주식회사(대표 이우성)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독립형 배달 쇼핑몰 및 라이더 전용 앱'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타브래드에 따르면 이번 플랫폼은 기존 배달 앱의 고정 수수료 구조에서 벗어나 사업자가 직접 주문·배달·정산·고객 관리까지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브랜드 단독 쇼핑몰 구축과 자체 라이더 운영이 가능해 플랫폼 의존도를 줄이고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메타브래드 측은 누구나 수수료 없이 자신만의 배달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플랫폼 출시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플랫폼 독립성과 수익성 확보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기획한 서비스라고 전했다.
메타브래드 이우성 대표는 20대 초반 제빵업계에서 4년 동안 종사하며 자영업 현장을 가까이서 체험했다. 자영업 운영 구조와 현실적인 고충을 이해하기 위한 의도적인 경험이라는 설명이다. 이후 이우성 대표는 요식업,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단기 근무를 거치며 자영업의 구조적 문제와 디지털 전환의 한계를 직접 목격했다. 이러한 경험들이 메타브래드 플랫폼의 출발점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이우성 대표는 "자영업자가 남의 플랫폼에 기대지 않고 자신만의 플랫폼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느낀 문제의식이 결국 지금의 서비스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한편, 메타브래드는 향후 NFT 쿠폰 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리텐션 도구, 소셜미디어 자동 광고 기능 등을 탑재해 플랫폼의 기능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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