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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3000억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키로

LFP 투자·NCM 양극재 사업 운영 자금 활용

엘앤에프 대구 달성 구지 3공장 전경. 사진제공=엘앤에프




엘앤에프(066970)가 300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16일 공시했다.

BW는 채권과 신주인수권(일정 기간 내 정해진 가격으로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이 결합한 금융상품이다. 채권과 주식의 성격을 동시에 가진 것이 특징이다.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3%다. 사채 만기일은 2030년 8월 14일이다.



이번 BW는 중장기 성장과 재무 유연성 제고를 위한 목적이라는 게 엘앤에프 측 설명이다. 조달 자금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별도 법인 또는 직접 투자 자금과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 사업 운영 자금으로 활용된다.

엘앤에프 측은 "이번 분리형 BW는 자본 확충과 재무 건전성 개선뿐만 아니라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BW 발행 이후에도 적극적인 주가 부양 활동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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