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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쯔양과 함께한 기부금…2024년 결식아동 지원에 따뜻하게 쓰여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는 2024년 7월 인기 유튜버 쯔양과 함께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전달한 기부금이,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사용되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 전달식은 유튜브 쯔양 채널 1,000만 구독자 달성 기념으로 진행됐으며, 명륜진사갈비는 이 자리에서 결식아동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다. 해당 행사에는 쯔양 채널과 협업한 5개 기업도 참여해 공동 기부에 동참했으며, 기부금은 전 세계 결식아동 약 1,000만 명을 위한 식량 및 교육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었다.

월드비전에 따르면, 해당 기부금은 만 18세 이하의 저소득 아동 가정 및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식비 지원에 사용되었으며, 균형 잡힌 식사를 돕기 위한 도시락 키트 및 명절 특식, 간식세트 등의 형태로 제공되었다. 특히 과일, 육류 중심의 특식 구성을 통해 성장기 아동들에게 필수적인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었다.



기부금은 설과 추석 등 명절에는 특식 도시락, 크리스마스에는 간식 세트와 선물 꾸러미로 전달되어 아이들에게 따뜻한 정서적 경험까지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도시락 배달 모니터링과 상담 프로그램을 병행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지지도 함께 도모했다는 것이 월드비전 측의 설명이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결식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위로와 희망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명륜진사갈비는 향후에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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