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인프라 전문기업 코코링크가 신제품을 중심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코코링크는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AI 연산에 최적화된 신제품 클라이맥스-408(Klimax-408)을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연산장치를 장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신제품을 기점으로 한울반도체(320000), 한울소재과학(091440)과의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며 국내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동학 / 코코링크 대표
“(한울 측이) 저희의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되고 있고요. 서로 시너지를 내면서 같이 성장을 할 수 있지 않겠나 하는 확신이 들어서, 향후에 컴퓨터 비즈니스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코코링크는 후속 제품 클라이맥스-720(Klimax-720) 개발도 진행 중으로, 올해 하반기 내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회사 측은 고성능 연산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과 제품 공급을 목표로, AI 인프라 생태계 구축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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