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기념 시계를 판매한다는 허위정보를 주의하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들은 대통령 시계 판매 사기에 유의하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강 대변인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기념 시계를 판매한다는 허위정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대통령 기념 시계는 현재 제작 기획 단계에 있으며, 판매용 제품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달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 제안을 경청한 끝에 의미와 실용성을 모두 담을 수 있는 선물이 적합하겠다 판단해 가성비 높은 대통령 시계 제작을 지시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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