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가 영국 대학평가기관 QS가 최근 발표한 세계대학평가에서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부문 세계 4위 및 국내 1위에 올랐다.
DGIST에 따르면 올해는 2019~2023년까지 DGIST에서 발표한 논문을 대상으로,
2019~2024년까지 인용 횟수를 기준으로 집계됐다.
DGIST의 교수 1인당 5개년 논문 피인용 수 431.7회로, 세계 평균(52.0회)의 8배 이상 압도적 성과를 냈다.
이 부문에서 하버드대가 세계 1위, 홍콩시티대와 캘리포니아공과대가 2위와 3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학부 11년, 대학원 14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DGIST만의 차별화된 연구 철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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