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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사업체 실태조사 실시…기업지원 정책에 활용

고용·경영활동·투자현황·애로사항 등 60여 항목 조사 예정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8월까지 ‘2024년 기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사업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며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면담을 통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사업장을 둔 고용규모 5인 이상 국내 사업체와 1인 이상 외국인투자기업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 일반현황, 고용, 경영활동, 투자현황, 입주 실태, 애로사항 등 60여 개로 구성된다. 결과는 올해 11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지난해(2023년 기준) 실태조사 결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입주사업체 수는 2266개사, 종사자 수는 6만2645명, 투자액은 6453억 원, 생산액은 28조 3669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핵심전략산업 기업체 수는 481개로 전년 대비 31% 증가해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 중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입주기업의 고용 및 투자 현황 등 실태에 대한 정확한 파악은 정책 수립과 행정 지원의 기초가 된다”며 “조사 결과는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 정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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