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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신용보증재단 김용길 이사장 연임

부산경남여신센터장 등 역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전문가





울산시는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현 김용길 이사장(사진)을 이사회의 연임 추천을 받아 7월 1일 자로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김용길 이사장은 1985년 IBK기업은행에 입사해 약 30년간을 금융인으로 근무했고, 제8대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지난 2023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근무했다.

부산경남여신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실천한 현장 전문가로서 조직의 안정을 아우르는 신망이 두터운 전문 인사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국발 관세여파 및 경기 침체 장기화로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소상공인 지원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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