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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7~8월 지역화폐 한도 '월 30만→100만 원' 대폭 상향

여름 휴가철 소비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목표

8800개 가맹점서 사용 가능…국비 확보도 추진

양주사랑카드. 사진 제공=양주시




경기 양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월부터 두 달간 지역화폐 '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대폭 상향한다고 30일 밝혔다.

충전 한도는 기존 월 3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충전 금액의 7%에 해당하는 최대 7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양주사랑카드는 양주시 관내 음식점, 마트, 미용실, 학원 등 약 88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오는 9월부터는 국비 확보를 통해 할인율을 10%까지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주사랑카드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가맹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양주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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