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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첫 폭염주의보…내일도 푹푹 찌는 무더위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돌며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30일 시민들이 여름을 맞아 '그늘보다 시원한 건, 너의 웃음이야'라는 문구로 교체된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꿈새김판 앞을 지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시민보호 활동과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1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고,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도 이어진다. 오승현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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