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브랜드 아파트 속속… 속초 주거중심 축 금호동으로 이동, ‘힐스테이트 속초’ 수요자 관심 몰려

금호동, 동명동 일대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탈바꿈… 신흥 주거지역으로 도약

속초시 9개월만에 미분양 관리지역 해제, 전문가들 “부동산 시장 활기 되찾을 것”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신흥 주거타운으로 부상하며 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금호동과 동명동 일대에 브랜드 아파트가 잇따라 공급되면서 주거 중심축이 재편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속초시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994만원으로 강원도 18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올 초에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3.3㎡당 1,000만원 선을 넘기며 지역 시장을 주도했다.

이 같은 흐름에는 주택 정비사업 확대와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큰 영향을 미쳤다. 2023년 동명동에서 ‘디오션자이’, ‘롯데캐슬 인더스카이’가 입주를 마친 데 이어, 금호동 일대에도 ‘힐스테이트’, ‘더샵’ 등 대형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이를 통해 일대가 자연스럽게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올해 6월 속초시가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9개월만에 해제된 점도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더하고 있다. 미분양 우려가 해소됐다는 의미로, 주택 수요 회복세가 확인되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최근 우리 시와 민간사업자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대규모 관광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와 양대 철도 개통 예정 등의 개발 호재와 이번 미분양 관리지역 해제로 인해 분양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금호동, 동명동 일대는 설악산과 바다 등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중앙시장과 여객터미널, 버스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진 지역”이라며 “교통환경 개선과 정비사업이 이어지는 만큼 속초를 대표하는 주거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속초시 금호동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속초’에 이목이 끌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금호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속초’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104㎡ 총 9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속초’는 우수한 입지환경이 강점이다. 먼저, 반경 1km 내에 속초중앙전통시장과 설악로데오거리 등 핵심 상권이 집약돼 있다. 여기에 속초시청, 속초의료원,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속초문화예술회관 등 각종 주거 편의시설도 가깝다. 또한 단지 앞으로 중앙초, 속초해랑중이 자리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이 외에도 반경 1km 내 속초초, 설악중 등이 위치해 있다.

우수한 교통여건도 갖췄다. 먼저, 단지 반경 750m 내에 속초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어 타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주변에 위치한 7번국도, 56번 지방도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고, 단지 앞으로 다양한 노선의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속초의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