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음료㈜의 친환경 생수 브랜드 ‘아임에코’가 지난 3일(목), 국립오페라단과 문화와 환경이 연결되는 지속 가능성을 위한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연 문화를 조성하고, 친환경 소비 실천이 자연스럽게 문화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아임에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1년간 국립오페라단의 정기 공연에 친환경 생수 제품 ‘고마운샘’과 ‘가벼운샘’을 협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책임 있는 음용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친환경 가치를 전하는 브랜드로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또한 국립오페라단의 지역공연 및 어린이 대상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으로 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임에코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공연예술을 즐기는 관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히며, 예술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만들어간다는 포부다.
이번 협찬 제품인 ‘고마운샘’은 100% 사탕수수 유래 PLA(식물성 소재) 용기로 제작된 프리미엄 미네랄 생수로, 미세플라스틱 걱정 없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 인증기관의 최소 검출 단위(5μm) 기준으로 미세플라스틱이 불검출되었으며, 국제 공인 시험기관으로부터 0.2μm 수준의 나노플라스틱 불검출 인증을 획득했다.
또 다른 제품인 ‘가벼운샘’은 일반 PET 생수 대비 석유계 플라스틱 원료 사용량을 약 20% 줄인 경량 용기를 적용해, 플라스틱 저감과 재활용 효율성까지 고려한 친환경 생수다. 천연 무기질(Mineral)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수분 섭취에 도움이 되며, 깔끔하고 부드러운 물맛으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두 제품은 환경 친화성과 제품 안정성을 인정받아 최근 국제식음료품평회(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ITI)와 벨기에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모두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미세플라스틱 걱정 없는 프리미엄 생수 ‘고마운샘’은 몽드 셀렉션에서 최고 등급인 그랜드 골드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패키지 기술력과 제품의 안전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임에코 관계자는 “이번 국립오페라단과의 협약은 문화예술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생수 브랜드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음용 경험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임에코는 제품 생산 전 과정에 걸쳐 자체 안심 시스템인 ‘E.C.O Safety Standard’를 적용해 품질과 안전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국가 공인기관 KOTITI 시험연구원 등과의 협업을 통해 ▲일일 관능·이화학·공정 검사 ▲주간 미생물 검사 ▲월간 수질 검사 ▲분기별 미세플라스틱 검사 ▲반기별 용기 내 호르몬 용출 검사 ▲연간 노로바이러스 검사 등 정교한 검사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품질 관리 노력은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향후 아임에코는 문화예술 분야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친환경·고품질 생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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