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4일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코스닥상장법인 공시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상장사 236개사를 대상으로 공시·상장관리제도 개선 사항,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지원 방안, 내부회계관리 제도 관련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스닥 상장법인 공시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중 겪는 어려움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충연 코스닥시장본부 상무는 "공시가 자본시장에서 핵심 기능을 수행하는 만큼 그 중심에 있는 담당자들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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