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린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민간임대가 정당계약 일정에 돌입한다.
DL이앤씨는 충남 천안시 업성도시개발구역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민간임대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약은 주택전시관에서 진행되며, 계약금 무통장 입금증을 비롯해 인감증명서, 인감도장,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앞서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하는 등 분양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1일 진행된 민간임대 청약 265가구 모집에 1만 955명이 청약하며 평균 41.34대 1, 최고 73.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케팅 관계자는 “호수공원 앞 대단지 아파트에서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다보니 보니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대거 청약에 나선 것 같다”며 “청약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정당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 동, 총 1763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우수한 입지여건이 특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천안 8경 중 하나인 성성호수공원이 위치해 있는 ‘레이크 프론트’ 입지로, 수변 주변 가구에서는 호수공원을 직접 조망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서측으로 약 4만여㎡ 규모의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가 위치해 있고, 단지와 호수 사이 약 3만여㎡ 규모의 근린공원과 단지 동측의 녹지공간까지 포함하면 삼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있는 번영로와 삼성대로, 업성수변로 등을 통한 천안 주요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1번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등을 통해 수도권 및 타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비롯해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 백석농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환경도 가치를 더한다.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도보권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 준주거지역에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될 계획에 있어 입주민들의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전국 각지에서 아파트를 공급하며 인지도와 신뢰도를 쌓아온 DL이앤씨를 비롯해 DA그룹종합건축사사무소, 도화엔지니어링, 한미글로벌 등 최고의 업체가 협업해 선보이는 단지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성이 우수하며, 실내는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중심 설계와 e편한세상만의 기술, 상품, 디자인과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플랫폼 ‘C2 하우스’ 혁신설계를 적용한다.
커뮤니티 역시 지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우선 105동 최상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스카이 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2개소) 등에서 탁 트인 호수공원을 바라보며 고품격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주출입구 인근에는 근린공원 및 호수 조망이 가능한 리조트형 게스트하우스(4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포츠코트, 패밀리 시네마, 탕이 있는 사우나 등의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미니짐 △실내골프연습장(GDR) △스크린 골프룸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룸 △런드리 라운지 △라운지 카페(작은도서관) △키즈 라운지(다함께돌봄센터) △드포엠카페 △스터디 라운지 등 가족 구성원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이와 함께 e편한세상의 특화 조경브랜드인 ‘드포엠’을 적용해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한다. 단지 중앙에 드포엠파크를 비롯해 △휴게정원 △미스티포레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드포엠플레이 △주민운동시설 등의 다양한 조경시설들도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또한 단지는 100% 지하 주차를 통한 단지 내 차 없는 환경을 마련했다. 가구당 1.55대의 넉넉한 주차대수도 확보했다. 이는 성성지구 내 입주한 단지의 평균 주차 대수(가구당 1.21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12%대의 낮은 건폐율과 주변 단지보다 크게 낮은 245%의 용적률을 통한 단지의 쾌적성도 높였다.
사업 시행자 측에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단지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우선 단지 남측 근린공원에 데크 산책로를 비롯해 야외무대, 벽천, 분수광장을 조성할 방침이며, 호수공원을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남측 수변상가는 F&B 업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 북측 근린생활시설에는 마트, 학원, 병원 등 생활밀착형 업종을 유치,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4일이며, 계약은 같은 달 7일~8일 양일간에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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