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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부터 UAM까지…'e-모빌리티 엑스포' 내일부터 제주서 개최

나흘간 제주신화월드서 개최

50개국·150여개 기업 참여

지속가능한 기술 한자리 조망

지난해 열린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현장. 사진제공=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전시회인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IEVE 2025)’가 9일부터 나흘간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세계EV협의회(GEAN)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50개국, 150여 개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30여 개에 달하는 전문 컨퍼런스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도 함께 진행된다. 전기차·배터리··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UAM), 전기선박 등 미래 전략산업의 혁신 기술과 정책들을 한 자리에서 조망한다는 목표다.



김대환 조직위원장은 “IEVE 2025는 최신 기술 전시를 넘어 정책과 문화, 청년 교육까지 아우르는 융복합 플랫폼”이라며 “탄소중립과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글로벌 e-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주에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야제인 8일에는 제10회 세계e-모빌리티협의회(GEAN) 총회에서 12개 기업에 IEVE기술혁신상을 시상한다. 9일에는 ‘대한민국 e-모빌리티 수출 전진기지 선포식’과 개막 퍼포먼스가 계획돼 있다. 이번 개막식에는 중국, 영국, 이탈리아, 노르웨이, 헝가리, 필리핀, 나이지리아, 남아공. 카타르, 동티모르 등 전 세계 10개국 이상의 대사 등 고위급 인사 등도 참석한다.

10일에는 제3회 국제 친환경 전기선박 엑스포가 개막한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이 친환경 전기선박 엑스포 행사에 참석해 해운·항만 분야의 녹색 모빌리티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UAM·드론 포럼, 국제 비즈니스 SRT 포럼,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 글로벌e-모빌리티포럼 등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과 혁신 기술에 초점을 맞춘 세션도 함꼐 진행될 예정이다. 11일에는 글로벌 배터리 포럼, EV 사용자 인식 개선 포럼, 전국 최초 제주UAM상용화 추진전락포럼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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