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역세권 선호 더 뚜렷… 가야역 바로 앞 초역세권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각광





전철역에서 가까운 아파트는 주거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기 마련이다.

철도 노선은 버스 등 차량에 비해 정해진 시간에 정확히 이동할 수 있으며 기상 여건에도 영향을 덜 받는 만큼 안정적인 이동수단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지방에서는 부산이 역세권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다. 도시철도 1·2·3호선과 동해선, 부산김해선 등 타 지방도시에 비해 많은 노선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은 물론 양산, 김해, 울산 등 인근 지역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역 주변으로 조성되어 교통 여건뿐 아니라 전반적인 주거 환경이 좋아져 역세권은 주거지로서도 선호도가 높다.

이렇다 보니 역세권 여부에 따라 집값도 달라진다. 실제 역과 인접한 역세권 아파트값이 비역세권 아파트값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전역 역세권 단지인 '서면 롯데캐슬 스카이' 전용 102.56㎡의 매매가는 3.3㎡당 평균 1866만원이다. 반면 부전역에서 약 1㎞ 정도 떨어진 '서면 쌍용 스윗닷홈 파크' 전용 102.43㎡의 가격은 평균 1048만원이다. 두 단지의 가격차이는 3.3㎡당 818만원으로, 84㎡(구 34평) 한 채로 환산 시 2억원 이상의 차이를 보이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부산 등 전철 교통망이 잘 형성된 지역일수록 역세권 선호 현상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며, 이는 청약 성적, 집값 등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난다”며 “전철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함께 조성돼 우수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기 때문에 불황에는 비교적 시장 영향을 덜 받고, 회복장에는 큰 폭의 가치 상승이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서 초역세권 아파트인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이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 짓는 주거복합 단지로 지상 43층, 4개동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59~84㎡ 725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52~69㎡ 80실 등 총 805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의 가장 큰 장점은 단지 바로 앞에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을 두고 있는 ‘초역세권’ 단지라는 사실이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을 이용하면 문현금융단지, 광안, 해운대 등 일대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며, 차량은 가야대로, 동서고가로, 관문대로, 수정터널 등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 BRT 정류장도 위치해 있어 가야역과 함께 한층 편리한 교통망을 입주민에게 제공한다.

가야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는 부산 도심을 대표하는 서면 상권이 자리하고 있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롯데면세점, 전포카페거리 등 서면 일대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또한 온종합병원을 비롯해 다양한 전문 의료기관이 집중된 서면 메디컬스트리트가 조성돼 있고, 이마트 트레이더스, 부산진구청과 부산시민공원 등 서면 주변 인프라들로 인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평지에 단지 바로 앞 지하철역을 둔 초역세권 단지로 공사 시작되면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주변에 롯데캐슬 단지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 지역 내에서도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좋은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마련되며, 7월 중 오픈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